핀트, ‘목표달성 투자’ 출시 50일 만에 AUM 5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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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핀트의 '목표달성 투자' 출시 50일 만에 투자자 3000명과 투자일임금액(AUM) 5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김원일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플랫폼개발실 실장은 "핀트 앱을 통해 누구나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는 목표달성 투자가 예상보다 높은 관심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먼저 고민하고, 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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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핀트의 '목표달성 투자' 출시 50일 만에 투자자 3000명과 투자일임금액(AUM) 5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목표달성 투자는 비대면 AI 투자일임 서비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개인화 GBI(Goal Based Investing) 기반 투자일임 서비스다. 고객별 투자 성향과 투자하는 목적, 투자하는 방식과 금액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목표달성 투자 엔진은 AI 인공신경망 중 하나인 강화학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목표달성 투자 이용 고객이 '거치식'과 '적립식'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1년 뒤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금액을 설정하면 AI 엔진 아이작이 12억회 이상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장 목표달성 확률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선택해 운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계속해서 변화하는 시장을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모델을 업데이트 하고, 고객이 추가로 투자금을 입금하거나 투자 성향을 변경할 때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목표달성 투자를 시작한 고객은 40대가 28.5%, 30대가 27.9%, 20대 24.3%, 50대 15.8%, 60대 이상 3.5% 순으로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3040세대가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 방식은 적금과 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입금하는 적립식 투자가 57%, 예금과 같이 초기에 목돈을 입금하는 거치식 투자를 선택하는 고객 비중이 43%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사회 활동을 기반으로 꾸준한 투자금 입금이 가능한 20대(57%), 30대(61%), 40대(58%), 50대(54%)의 경우 적립식 투자 비중이 절반을 넘으며 높게 나타난 반면, 상대적으로 목돈 투자 부담이 덜한 60대 이상의 고객은 42%만이 적립식 투자를 선택해 다른 양상을 보였다.
목표달성 투자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설정한 1년 뒤 목표 금액은 전체 평균 약 1056만원으로 나타났다. 1년 간 큰 부담 없이 정기 납입 및 거치할 수 있는 선에서 현실적으로 달성 확률이 높은 금액을 설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원일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플랫폼개발실 실장은 "핀트 앱을 통해 누구나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는 목표달성 투자가 예상보다 높은 관심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먼저 고민하고, 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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