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공구 분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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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입찰 방식을 기존의 '설계·시공 일괄입찰' 즉 턴키 방식에서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홍복의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 지원팀장은 오늘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차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건설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사업 예정지의 육·해상 지반조사와 측량 결과 등 기본계획 용역 결과 등도 공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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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입찰 방식을 기존의 '설계·시공 일괄입찰' 즉 턴키 방식에서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홍복의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 지원팀장은 오늘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차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6조원 이상으로 공사 규모가 커 부담이지만 분할 입찰 대신 턴키 방식으로 하면 공사 기간을 29개월 단축할 수 있는 만큼 단일 공구로 추진한다는 설명입니다.
지역 건설사 우대와 가점 부여에 대해선 현실성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건설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사업 예정지의 육·해상 지반조사와 측량 결과 등 기본계획 용역 결과 등도 공유됐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89968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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