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북미에 이차전지 분리막 장기 공급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북미를 비롯한 해외 지역 판매 목적으로 이차전지용 분리막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SKIET는 향후 북미 진출 확정 시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SKIET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북미 생산 공장 구축을 검토해 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해당 지역 고객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북미를 비롯한 해외 지역 판매 목적으로 이차전지용 분리막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30년 9월30일까지 7년이다. 계약 금액과 계약 상대, 주요 계약 조건 등은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밝히지 않았다.
공시 기준 금액이 연 매출의 2.5%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계약 금액은 최소 146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SKIET 매출액은 5858억원이다.
SKIET는 향후 북미 진출 확정 시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SKIET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북미 생산 공장 구축을 검토해 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해당 지역 고객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SKIET의 북미 진출 시점은 IRA상 북미산 배터리 부품 사용 비율이 90%까지 오르는 2028년 전후로 예상된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SM·엑소 첸백시 이간질 외부세력=MC몽?…"백현 위로했을 뿐" - 머니투데이
- "김민재 아내, 나폴리서 교통사고 냈다"…피해 남성 병원 이송 - 머니투데이
- 오지헌, 부모 이혼에 가출까지…"父 말에 상처, 8년간 절연해" - 머니투데이
- "여러 번 죽을 뻔"…전우원, 할머니 항의 문자에 '모순' 반박 - 머니투데이
- "내 아이 맞냐" 알파치노 '53살 연하' 여친에 친자확인 요구, 결과는 - 머니투데이
- '400만원 선결제' 무안공항 카페, 100만원 팔고 끝?…해명 들어보니 - 머니투데이
- "최홍림, 87억 사기에도 경제 관념 없어…여대표와 손잡고 행사도" - 머니투데이
- '이은형 임신' 강재준도 몰랐다…수개월간 꽁꽁 숨겼던 이유 - 머니투데이
- 김흥국 "한남동으로 들이대라"…尹체포 저지 집회 등장 - 머니투데이
- [단독]무안 제주항공 단체관광객 40여명, 라이나손보 여행자보험 가입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