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젊은 음악가로 구성된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

강수환 2023. 6. 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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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은 2일 아트홀 리허설룸에서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식을 열었다.

대전시민교향악단은 문화도시 형성을 위한 민선 8기 핵심과제 중 하나로 오디션을 통해 지역 청년 음악가 50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창단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으로 우리 지역 젊은 음악가들이 꿈을 펼칠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음악으로 시민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많은 사랑을 받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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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식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은 2일 아트홀 리허설룸에서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식을 열었다.

대전시민교향악단은 문화도시 형성을 위한 민선 8기 핵심과제 중 하나로 오디션을 통해 지역 청년 음악가 50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창단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으로 우리 지역 젊은 음악가들이 꿈을 펼칠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음악으로 시민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많은 사랑을 받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대진 음악감독은 "대전예술의전당을 비롯해 동구, 중구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며 단원들과 함께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했다.

창단식을 시작으로 대전시민교향악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세 차례에 걸친 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 하우스콘서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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