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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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서산환경정책 위원 및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2019년 작성된 서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변화된 서산 전 지역에 대한 자연과 환경 생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현재에 맞게 정보화시스템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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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서산환경정책 위원 및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2019년 작성된 서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변화된 서산 전 지역에 대한 자연과 환경 생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현재에 맞게 정보화시스템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생태현황 조사, 주제도 작성, 도시생태현황지도 활용방안 등 용역 수행 과정 전반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작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등 자연 친화적인 도시관리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구상 부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물이 앞으로 도시관리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자료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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