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영국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3년 연속 20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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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imes Higher Education(THE)에서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THE Impact Rankings 2023)'에서 3년 연속 세계 200위권에 랭크됐다고 2일 밝혔다.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7개 분야 중 건강과 웰빙(SDG 3)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25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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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imes Higher Education(THE)에서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THE Impact Rankings 2023)’에서 3년 연속 세계 200위권에 랭크됐다고 2일 밝혔다.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대한 대학의 책무 이행 정도를 평가하는 글로벌 랭킹이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7개 분야 중 건강과 웰빙(SDG 3)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25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빈곤 퇴치(SDG 1) 국내 5위, 세계 100위권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11) 국내 4위, 세계 100위권을 기록했다. 종합순위에서는 지난해보다 200여개 대학이 증가한 세계 1700여 개 대학 중 3년 연속 세계 200위권 대학에 자리매김했다.
순천향대는 국가와 지역사회, 지구촌의 건강 및 웰빙 개선을 위해서 서울·부천·천안·구미 4개 부속병원 및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과의 네트워크를 운용하고 있다. 감염병 및 보건 환경 공동 대응, 뇌신경센터 심포지엄 개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원헬스 시티 플랫폼 구축, GLIF & GIMS 2021 개최, 건강과 웰빙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아웃리치 프로그램, 지역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충남금연지원센터 운영,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콩고민주공화국 해외 의료봉사 파견 등 다방면의 노력을 펼쳤다.
김승우 총장은 “순천향대는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대학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고등교육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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