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교육은 국가 예산으로 해야"…'野와 갈등' 박경귀 시장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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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교육사업은 국비'로 지원해야한다는 박경귀 아산시장의 주장을 지지했다.
김 지사는 최근 민주당 아산시의원의 단식 농성으로 이어진 교육경비 감축을 두고 "교육은 국가 예산으로 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박경귀 시장이 의회 심사를 거친 교육경비 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데 반발해 왔다.
김희영 아산시의장은 5일 간의 단식 농성을 벌이다, 지난달 23일 박 시장과 교육경비 일부 복원해 합의해 갈등은 일단 봉합된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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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 박우경 기자=2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일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교육비와 관련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2023.6.02. spacedust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6/02/newsis/20230602173554437dwtl.jpg)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교육사업은 국비’로 지원해야한다는 박경귀 아산시장의 주장을 지지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시 주요 현안과 관련한 언론인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김 지사는 최근 민주당 아산시의원의 단식 농성으로 이어진 교육경비 감축을 두고 “교육은 국가 예산으로 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김태흠 도지사는 “교육경비는 국가가 큰 틀에서 예산을 집행하고 부족한 부분,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이 있을 때는 지자체와 협의해 서로 비용을 매칭해서 사업을 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경귀 시장님과 민주당 시의원들하고의 갈등은 봉합된 모양이지만, 박 시장님이 지적하시는 부분은 맞는 얘기”라고 동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미 예산 편성이 됐는데 감축한 절차적 부분에 대한 민주당 의원들의 지적은 받아들일 수 있다”면서도 “농성까지 한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지자체가 교육기관의 상하수도비 등을 지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도 교육청과 과거에 협의했던 부분은 지금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박경귀 시장이 의회 심사를 거친 교육경비 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데 반발해 왔다.
시의회는 의회 기능을 무시한 처사라고 반발하며 15일 간의 천막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김희영 아산시의장은 5일 간의 단식 농성을 벌이다, 지난달 23일 박 시장과 교육경비 일부 복원해 합의해 갈등은 일단 봉합된 양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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