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한다솔, 정시아·김인성 소속 모먼트이엔티 전속… KBS2 ‘순정복서’ 출연 확정

이복진 2023. 6. 2.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새 드라마 '순정복서'를 통해 데뷔하는 신예 한다솔이 모먼트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 배우 정시아와 김인성과 한 식구가 됐다.

모먼트이엔티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인 배우 한다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로서의 잠재력과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다솔이 전속 계약을 맺은 모먼트이엔티는 배우 정시아와 김인성이 소속된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새 드라마 ‘순정복서’를 통해 데뷔하는 신예 한다솔이 모먼트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 배우 정시아와 김인성과 한 식구가 됐다.

모먼트이엔티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인 배우 한다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로서의 잠재력과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다솔에 대해선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유니크한 이미지와 주어진 콘셉트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얼굴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한다솔이 전속 계약을 맺은 모먼트이엔티는 배우 정시아와 김인성이 소속된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한편 한다솔은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둔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 출연한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 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천재 복서 이권숙과 자신의 선수 목숨 값을 벌기 위해 반드시 져야 하는 경기를 만드는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는다.

배우 이상엽과 김소혜를 비롯해 위너의 김진우, 박지환 등이 출연한다.

한다솔은 극중 대한민국 여자 권투씬의 가장 핫한 관종이자 열성 팬덤을 보유한 아웃복서 ‘조아라’ 역을 맡았다.

평소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평범한 소녀지만 링 위에만 올라서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몸에 끌어당기는 인물이다.

반전 매력은 물론 대중에게 권투를 더 많이 알리고 싶어하는 내면의 진중함과 열정까지 입체적으로 나타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한다솔은 데뷔 이전부터 다양한 스포츠와 투기 종목을 익혀왔다고 알려져 신인이지만 어떠한 연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