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대학원 신설…KAIST, 석·박사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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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학원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사피온, 퓨리오사, 리벨리온 등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이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는 대학원이다.
현재 KAIST에 있는 반도체 설계교육센터(IDEC), PIM(연산·저장 능력 통합)반도체 설계연구센터와 연계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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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학원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사피온, 퓨리오사, 리벨리온 등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이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는 대학원이다. 오는 7일까지 첫 학기 석·박사과정을 모집한다.
세 가지 트랙으로 운영한다. AI 및 응용프로그램 가속을 위한 신경망처리장치(NPU) 등을 연구하는 ‘AI 반도체 하드웨어’ 트랙, 하드웨어 운용 및 구동 프레임워크를 연구하는 ‘AI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트랙, 초거대·초고효율·초고속 AI 시스템 실현 방안을 연구하는 ‘미래 AI 시스템 트랙’ 등이다. 논문 지도교수를 2명 이상 선택할 수 있는 ‘복수 지도교수제’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3개 트랙에 걸친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KAIST에 있는 반도체 설계교육센터(IDEC), PIM(연산·저장 능력 통합)반도체 설계연구센터와 연계해 운영한다.
KAIST 관계자는 “AI 대학원 재학생들이 수개월~수년간 해외 파견 연구를 할 수 있게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컬럼비아대, 코넬대 등과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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