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교육감, 고위공직자 대상 갑질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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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2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교육을 했다.
시교육청은 갑질 예방 교육에 이어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과 청렴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천 교육감은 "청렴한 울산교육이 뿌리내리는데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항상 감사하다"면서 "다함께 존중받는 갑질 없는 청렴한 울산교육의 위상을 이어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본관 1층 로비에 청렴우편함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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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2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본청 5급 이상 공무원, 학교장, 공립유치원장, 행정실장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천 교육감은 오후 2시부터 30분간 최근 공공·민간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갑질 사례와 조직 문화 실태를 소개했다.
또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청렴과 소통, 존중, 공감의 덕목을 갖춰 수평적 조직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갑질 예방 교육에 이어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과 청렴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연수원과 함께 청렴 샌드아트 공연,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이 마련됐다.
천 교육감은 "청렴한 울산교육이 뿌리내리는데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항상 감사하다"면서 "다함께 존중받는 갑질 없는 청렴한 울산교육의 위상을 이어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본관 1층 로비에 청렴우편함을 설치했다.
지난달 23일 출근 시간에는 1층 책마루 앞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양산을 나눠 주는 등 갑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최상위권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감사원이 주관하는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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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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