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ANX(발란스), 더현대 대구 팝업스토어 운영

릴리커버의 BALANX(발란스)는 오는 9일에서 15일까지 더현대 대구 지하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릴리커버

BALANX(발란스)는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 기반의 피부 진단으로 전문가의 1:1 맞춤 처방을 제공하고 주문 즉시 스마트팩토리 '에니마'로 조제하여, 나만을 위한 단 한 병의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는 뷰티테크 브랜드다.

'피부 데이터, 집착 연구소'라는 슬로건을 내건 만큼, 데이터 기반의 진단 기술은 국내외 대회 및 전문가 검증을 통해 지금도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안면 진단뿐만 아니라 두피진단 서비스까지 확대하며 국내의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견인하는 브랜드로 주목받으며 이미 홍콩과 일본에 수출되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AK, 신세계 등을 통해 사용자들을 꾸준히 만나오며 특히 지난해, 현대백화점의 러브콜로 목동점 비클린관에 입점하여 눈앞에서 맞춤형 화장품이 뚝딱 만들어지는 새로운 고객 경험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에도 현대백화점과의 긴밀한 논의가 계속되어 왔고, BALANX(발란스)의 더현대 대구에서 대규모의 팝업스토어 운영이 확정됐다.

이번 팝업에서는 '1:1 예약존'과 '자가진단 존'이 별도로 운영되며 피부진단에 이어 두피진단 서비스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1:1 예약존'은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 있으며, 60배 줌의 피부진단 디바이스인 '뮬리'를 이용하여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분석에 따른 1:1 밀착 솔루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마련된 '자가진단 존'에서는 디바이스를 이용한 셀프 진단을 할 수 있는 이색 경험이 제공된다. 고객은 진단 후, 추천받은 맞춤 레시피로 현장에서 로봇이 즉석 조제한 '나만의 맞춤 화장품'을 바로 수령해 갈 수 있다.

BALANX(발란스) 관계자는 "현장에서 만난 고객들은 피부 고민이 있어도 병원 방문을 부담스러워하지만, 밀착 케어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다. 특히, 추가 주문시기에 맞춰 재진단하며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던 변화를 확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더현대 대구 팝업스토어에서는 두피진단 서비스가 추가되고 다양한 프로모션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고객이 방문하여 본인의 피부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현대 대구 팝업스토어 '1:1 예약 존'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BALANX(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1일부터 약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