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현충원 찾아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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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은 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 정화활동과 태극기 꽂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천안함 묘역을 참배하고 국립대전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장병 제3묘역을 찾아 묘비 닦기와 태극기 교체작업 등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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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은 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 정화활동과 태극기 꽂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온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을 비롯해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PGM 연구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이글스 등 대전·충청지역 15개 계열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천안함 묘역을 참배하고 국립대전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장병 제3묘역을 찾아 묘비 닦기와 태극기 교체작업 등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은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에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지혜롭게 잘 극복했다”며 “'함께멀리'라는 한화의 사회공헌 철학처럼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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