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신봉선 신인 시절 깜짝 폭로 "코에 구멍 뚫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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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과 신봉선이 신인시절 폭로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봉선은 "옛날에 신인시절에 싸가지 없다고 선배들에게 많이 오해 받았지 않았나, 봉선이가 그렇게 말하던데?"라는 질문을 했고 유민상은 "뭔가 반대로 알고 있다. 신인 시절에 코에 구멍 나서 들어온 사람 있었다"라고 역으로 신봉선을 폭로, 맞불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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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유민상과 신봉선이 신인시절 폭로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선 ‘매운맛 끝판왕 실비 김치 한상 차리다가 18년 우정 박살 남 [실비 김치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신봉선이 ‘동민 엄마’로 변신, 유민상의 집을 찾아 김치 한 상을 차려주고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냉장고를 뒤지던 신봉선은 “집에서 밥을 안 해먹고 시켜 먹나?”라고 질문했고 유민상은 “요즘에 다 배달시켜 먹는다”라고 밝혔다.
한 달 식비에 대한 질문에 “금액은 정확하게 잘 모르지만 배달 앱 최고 꼭대기다. 돈 백만 원 나간다. 나가서 사 먹을 때도 있다”라며 식비만 백만 원이 넘어간다고 말했다.
안쓰러워하는 신봉선의 반응에 유민상은 “스태프들한테 회식도 자주 쏴서 돈이 많이 나간다”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그럼 우리 회식도 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모르는 사람들이다”라고 철벽을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봉선은 “옛날에 신인시절에 싸가지 없다고 선배들에게 많이 오해 받았지 않았나, 봉선이가 그렇게 말하던데?”라는 질문을 했고 유민상은 “뭔가 반대로 알고 있다. 신인 시절에 코에 구멍 나서 들어온 사람 있었다”라고 역으로 신봉선을 폭로, 맞불을 놓았다.
당황한 신봉선은 “그래도 신봉선이 단체생활에서 열심히 하지 않았나, 열심히 눈에 안 띄게 잘하지 않았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유민상은 “열심히는 했는데 눈에 안 띌 수가 없었다. 처음에 머리도 노랗게 하고 오고, 머리만 노랗고 하고 온 거면 아무도 뭐라고 안 했을텐데 코에 구멍 뚫려있지, 머리 노랗게 하고 왔지”라고 덧붙이며 신봉선을 당황시켰다.
또 동민 엄마로 변신한 신봉선은 “봉선이가 또 유민상 씨를 칭찬하더라. 옛날에 신인시절에 맨날 늦게 마치고 이러면 민상 오빠가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봉선이 동기 중에 여자애들이 있는데 유민상 때문에 한 번씩 다 울었다”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신봉선은 “열 받아서”라고 반전 이유를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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