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청소년 자립 지원 직무교육…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협력

김창성 기자 2023. 6. 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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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2일 진에어에 따르면 전날 인천 동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직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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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폴 바셋과 협력해 청소년 자립 지원 직무교육에 나섰다.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2일 진에어에 따르면 전날 인천 동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직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카페 립'(立)의 인턴십 학생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에어는 이미지 메이킹, 고객과의 대화법 및 자세 등 서비스 직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전수했다. 폴 바셋은 원두 로스팅 단계 및 향미 변화, 커피 추출 레시피 등 예비 바리스타에게 필요한 실무 지식과 기술을 교육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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