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기아대책과 잠실에서 '리어스 푸르깅'

시민들과 약 5㎞ 구간 쓰레기 수거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마트는 기아대책과 잠실 한강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 '2023 리어스(RE:EARTH) 푸르깅'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는데, 공고 하루 만에 참가권이 모두 매진됐다.

행사엔 일반인 참가자와 롯데마트, 롯데슈퍼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잠실 청소년광장에서 잠실철교까지 5㎞ 구간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쓰레기 수거를 마친 참가자들에겐 친환경 목재 완주 메달, 리어스 황마 에코백과 탄소창고의 친환경 목재 상품, 롯데월드 티켓 등을 줬다.

또 집결지에선 환경 관련 룰렛 퀴즈와 양말목 이용 키링 제작 등 참가자 뿐 아니라 인근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를 병행했다.

롯데마트 측은 "앞으로도 친환경 브랜드 리어스의 '다시, 지구를 새롭게'란 가치를 알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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