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픽' 이엘리야 "하루에 100발 이상 양궁 연습, 근육통 시달렸다"

2023. 6. 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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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진행된 KBS 1TV 2부작 스포츠 예능 '즐거운 챔피언 시즌3 어울림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엘리야가 양궁을 하며 근육통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엘리야는 "짧은 시간이었다 보니 안 쓰던 근육들을 써야 하는 지점들이 있었다. 부상이라기보다 대회 전까지 계속 근육통에 시달렸다. 어깨가 계속 무거웠다. '부상인가 뭐지 다 겪는건가' 생각하고 지냈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전국대회를 나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방법을 자연스레 깨닫게 되는 KBS가 만드는 가장 큰 의미를 담은 스포츠 대축제다. 총상금 5,500만 원을 걸고 육상, 양궁, 농구 등 경기를 펼친다. 오는 4일과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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