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돌 컨셉트 통했다… DKZ 나인투식스, 성공적 유닛 데뷔

박상후 기자 2023. 6. 2. 17: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KZ 나인투식스
DKZ 유닛 나인투식스(종형·민규)가 첫 싱글 앨범으로 국내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첫 싱글 앨범 '굿 투 유(GOOD TO YOU)'를 발매한 나인투식스는 이 앨범으로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발매 첫날에만 6만 370장이 팔리며 호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앨범 발매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만큼 최종 초동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나인투식스는 같은 날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성공적인 유닛 데뷔의 청신호를 켰다.

첫 싱글 앨범 '굿 투 유'는 MZ세대를 향한 편견을 없애겠다는 나인투식스의 당찬 각오가 담긴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돈 콜 미(Don't Call Me)' 속 직장인들의 애환을 위트 있게 표현한 돌직구 가사가 화제다. 솔직 당당한 노랫말로 MZ 직장인의 현실 공감을 얻고 있다.

나인투식스는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텐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정시 퇴근을 향한 열망을 표현한 '칼퇴 춤' 등 다양한 포인트 안무로 무대 보는 재미를 더하며 '워킹돌' 아이덴티티를 뽐내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동요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