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 사회공헌 단체 ‘그린부스터’ 출범…플로깅 진행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6. 2. 16: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콘티넨탈코리아, 사회공헌 단체 ‘그린부스터’ 출범…플로깅 진행 [사진제공=콘티넨탈코리아]
콘티넨탈코리아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단체 ‘그린부스터(Green Booster)’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콘티넨탈코리아는 전날 경기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콘티넨탈 스포츠데이’를 열고 임직원 중에서 선발된 20명의 그린부스터에 대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그린부스터 소개, 향후 진행될 그린부스터와 플로깅 활동에 대한 안내, 인증서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그린부스터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콘티넨탈코리아가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의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로깅은 조깅·산책을 하며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까지 지키는 환경 보호 운동이다. 플로깅 이벤트는 사전에 임직원들의 신청을 통해 모집되었으며 오는 11일까지 자발적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민아 콘티넨탈코리아 커뮤니케이션 및 ESG 부문장은 “이번 그린부스터 발대식과 플로깅을 시작으로 사내외 일상 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동참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