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QR 찍으니 유통과정 쫙… GS리테일, ‘수산물이력제’ 민간참여 동참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6. 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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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수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산물이력제'에 동참한다.

GS리테일은 2일 오후 해양수산부와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에 오프라인 유통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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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수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산물이력제’에 동참한다.

GS리테일은 2일 오후 해양수산부와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에 오프라인 유통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이력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은 기존 생산자 중심에서 벗어나 유통기업과 가공업체가 주도해 수산물 이력 정보를 활성화하고, 제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행하게 됐다.

GS리테일은 6월 고등어자반을 시작으로 수산물이력제가 표기된 상품을 올해 10여 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수산물의 △생산자 △생산 시기 △생산 장소 △가공업체 등의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전무)은 “수산물 이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를 통해 수산물 먹거리 안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소비자분들에게 우수한 수산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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