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친형 어떻길래?…"잘생겼다, 더 연예인 같아" 母벤져스 감탄 [미우새]

2023. 6. 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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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오는 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최정훈이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정훈은 대표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부르며 녹화 시작부터 현장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평소 잔나비 노래를 좋아한다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의 어머니는 최정훈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음색 깡패"라고 감탄하며 팬심을 고백했다. 최정훈은 母벤져스의 뜨거운 반응에 앵콜 곡까지 열창, 스튜디오를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수줍은 목소리와 달리 어릴 때부터 소문난 관종이었다는 최정훈은 학창 시절 멋있어 보이기 위해 수학 공책을 기타 가방에 넣고 다니는가 하면, 장기 자랑에서 노래를 부르기 위해 골절 부상에도 불구하고 수학여행에 참가했다는 남다른 에피소드를 꺼냈다. 최정훈이 기타 가방을 메고 멋있는 척 걸었던 당시의 모습을 재연하자 이를 보던 MC 신동엽은 경악하며 몸서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정훈보다 더 연예인 같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다는 최정훈의 친 형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MC들과 母벤져스는 "진짜 잘생겼다", "형이 더 연예인 같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자 최정훈은 "실제로 형과 있을 때 내가 매니저로 오해받았다"는 웃픈 일화를 공개해 폭소케 했다.

최정훈은 개인기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는데, 이를 본 MC들과 母벤져스는 박장대소했다는 전언이다.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최정훈의 개인기는 무엇인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미운 우리 새끼' 출연한 최정훈.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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