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은랑 "당신의 지갑을 해킹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이 세 번째 픽업 이벤트 캐릭터 은랑 홍보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은랑이 브로니를 조정하다니 행복하다", "이번 달 지갑도 망했네", "순간 붕괴3rd 영상인 줄 알았네", "카프카가 은랑 부르는 채팅 되게 귀엽다", "진짜 호감형 캐릭터야", "아케이드 감성 너무 마음에 든다", "기다리고 있다", "전율이 느껴지는 영상이네", "장미 성우 사랑해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외모, 매력적인 목소리, 맛깔나는 비트 조합 정말 최고야"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이 세 번째 픽업 이벤트 캐릭터 은랑 홍보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은랑의 귀여운 외모와 장미 성우의 매력적인 목소리도 돋보였지만 도트 스킬 이펙트과 어울리는 8비트 레트로 일렉트로닉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영상은 은랑이 컨트롤러를 조종하며 붕괴3rd를 하는 중에 카프카가 "은랑, 뭐해?"라는 채팅으로 시작한다. 은랑은 '브로니'로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집중 중이라 카프카의 채팅에 답변하지 않는다. 카프카가 "은랑 X6"으로 다시 부르자 은랑은 "바빠"라며 방해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자 카프카는 "엘리오가 너 질 것 같대"라며 도발한다.
은랑은 다시 집중한다. 전화도 무시한다. 결국 카프카의 말대로 패배한다. 은랑은 귀찮은 듯이 "임무 같은 건 단숨에 해치우면 되잖아"라며 스텔라론 헌터, 정지된 플레이어라며 본격적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그러고는 임무를 진행한다. 은랑 앞에 반물질 군단이 나타난다. 은랑은 "재밌겠군"이라며 상대한다. 은랑이 고글을 내리자 마치 격투 게임을 연상케 하는 UI가 펼쳐진다. 은랑에겐 전투가 곧 게임인 것이다.
은랑은 모드 체인지로 블레이드, 캐논을 활용해 적을 쉽게 쓰러뜨린다. 고글을 올리며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이 게임 고수의 자신감과 포스가 물씬 느껴졌다.
은랑 뒤에 갑자기 강적이 나타나 화살을 발사한다. 하지만 은랑은 화살 데이터 자체를 지워버린다. 당연히 화살은 대미지를 전혀 가하지 못했다. 은랑은 "꼭 빈 수레가 요란하더라"며 모드 체인지를 진행한다.
이번 모드는 '풀 콤보'다. 은랑은 자신의 필살기인 '계정 정지'를 시전한다. 적들을 모두 제거한 은랑은 'S' 등급 1995만1118점으로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했다. 시크하게 "됐다"라는 은랑의 대사와 함께 영상이 마무리된다.
1.1 버전 첫 번째 픽업 이벤트로 등장하는 은랑은 양자 속성 캐릭터다. 운명의 길은 '공허'이며 적군에게 약점을 부여하는 디버퍼 역할을 수행한다. 베타 테스트 기준으로 브로냐와 함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로 선정될 만큼 훌륭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투 스킬로 적군에게 약점 속성을 추가할 수 있는 능력이 핵심이다. 전투 스킬 '수정하시겠습니까?' 사용 시 아군 캐릭터가 보유한 속성의 약점을 적군에게 부여한다. 여기에 해당 속성 저항까지 감소시킨다.
붕괴 스타레일에서 속성 공략은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강력한 캐릭터라도 약점 속성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약점 게이지를 소모시킬 수 없어 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즉, 은랑을 활용하면 캐릭터를 많이 보유하지 않거나 동일한 속성으로 파티를 구성할 때의 패널티를 극복할 수 있다. 특히 현존 1티어 딜러 캐릭터로 평가를 받고 있는 '제레'와의 시너지가 매우 좋을 전망이다.
영상을 본 팬들은 "은랑이 브로니를 조정하다니 행복하다", "이번 달 지갑도 망했네", "순간 붕괴3rd 영상인 줄 알았네", "카프카가 은랑 부르는 채팅 되게 귀엽다", "진짜 호감형 캐릭터야", "아케이드 감성 너무 마음에 든다", "기다리고 있다", "전율이 느껴지는 영상이네", "장미 성우 사랑해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붕괴 스타레일 은랑 캐릭터 PV '재미있네'
moon@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