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버거, 6월 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 2호점 오픈

사진=고든램지버거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고든램지버거가 이달 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아시아 최초로 문을 열었으며, 이번에 오픈하는 센텀시티점은 국내 2번째 이자 전세계 6번째 매장이다.

신규 매장은 센텀시티 지하 1층 식품관에 문을 연다. 매장은 전용면적 338㎡ (102평)으로 100여석 규모다. 항구도시인 부산의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크루즈를 모티브로 삼아 내부를 디자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2호점은 매장 좌측은 역동적이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우측은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만들어 하나의 브랜드 안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 방문 고객에게 헬륨 풍선을 선물하며, 7월7일까지 10만원 이상 주문 시 쇼퍼백을 증정한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