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마산대 부사관과, 진로체험박람회 부스 운영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 부사관과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6회 경남진로체험 박람회'에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제복과 모형 소총 등 전시와 함께 방문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사격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류언무 학과장은 '현장에 나와 청소년들에게 직접 부사관에 대해 설명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학과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공동모금회, 복지현안 사업 지원금 전달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모금회 사무실에서 1차 복지현안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도내 20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지원금 1억8642만3600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선정 기관 대표로 (사)김해여성회부설 가정폭력상담소 김진녀 소장, 여수룬지역아동센터 정성민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선정 기관 20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 온라인 교육도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소(프로그램분야 7개소, 기능보강분야 13개소)는 시설 개·보수 등 기능보강 사업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및 건강권 확보 지원, 폭력 피해자 정서회복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복지현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긴급한 문제 및 복지 이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현안사업을 자유 주제 공모 형태로 신청받아 매년 두 차례 배분하고 있으며, 2차 사업 신청 접수는 7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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