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훈청, 6월의 현충시설 '다부동 전적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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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은 6월의 현충시설로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다부동 전투 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국방부가 건립했다.
다부동 전투는 6·25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한 직후부터 반격으로 전환할 때까지 왜관과 다부동에서 인민군 제2군단의 공세를 저지한 전투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14일 다부동전적기념관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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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6월의 현충시설로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다부동 전투 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국방부가 건립했다. 1981년 11월30일 칠곡군 가산면 1만8744㎡ 대지에 기념관, 구국관, 전적비, 충혼비 등으로 조성됐다.
다부동 전투는 6·25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한 직후부터 반격으로 전환할 때까지 왜관과 다부동에서 인민군 제2군단의 공세를 저지한 전투다.
국군 제1사단은 유학산과 다부동 일대에 저항선을 형성해 인민군 3개 사단과 25일 간 교전했다. 공세를 저지한 후 미군 제1기병사단에 진지를 인계하고 신녕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 전투로 미 제1기병사단이 반격 작전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14일 다부동전적기념관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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