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아리 에스터 감독, 신작 홍보차 내한…4박 5일 일정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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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전', '미드소마'를 만든 아리 에스터 감독이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다.
영화를 연출한 아리 에스터 감독은 6월 26일(월)부터 6월 29일(목)까지 한국에 방문해 신작 홍보에 나선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10년 동안 구상한, 나의 개성과 유머가 고스란히 담긴 가장 나다운 작품"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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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유전', '미드소마'를 만든 아리 에스터 감독이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린 영화. 영화를 연출한 아리 에스터 감독은 6월 26일(월)부터 6월 29일(목)까지 한국에 방문해 신작 홍보에 나선다.
아리 에스터는 '유전'과 '미드소마' 단 두 작품만으로 '현대 호러 마스터'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관객과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 영화 마니아로도 유명하다. 그는 작품을 만들 때마다 한국 영화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미드소마'를 만들 때는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10년 동안 구상한, 나의 개성과 유머가 고스란히 담긴 가장 나다운 작품"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7월 5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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