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매직’ 예산시장에 취·창업 청년 위한 주거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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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매직'으로 전국적 명소가 된 충남 예산시장 인근에 취업 및 창업 청년들을 위한 주거지가 들어선다.
또 예산시장 인근 마을회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으로 구축되고 버스스테이션을 만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장 접근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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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백종원 매직’으로 전국적 명소가 된 충남 예산시장 인근에 취업 및 창업 청년들을 위한 주거지가 들어선다.
또 예산시장 인근 마을회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으로 구축되고 버스스테이션을 만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장 접근성을 높인다.
충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공동 실시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서 ‘예산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활력 업(Up)-타운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8년까지 5년 동안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79억원을 포함 모두 134억원이 투입돼 지역 취·창업자 민간주택 및 경관 조성, 예산타운 버스스테이션 조성,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조성 등이 추진된다.
청년 등 지역 취·창업자의 원활한 정착 유도를 위한 민간주택은 예산읍 대회리 일원에 68억원을 투입, 25호실 규모로 건립되며 회의실, 헬스장 등 운동시설과 어린이독서실 등 커뮤니티센터가 함께 들어선다.
예산타운 버스스테이션은 주민·대학생·관광객 등의 예산시장 이용 편의성을 위해 2천136㎡의 부지에 16억원을 들여 대합실과 화장실, 물품보관소 등 편의시설, 승하차장, 주차장 등을 갖추게 된다.
창업 지원 교육 등을 위한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은 예산4리 마을회관과 예산4리 할머니경로회관 등을 리모델링하여 사용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예산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추진한 예산시장 리모델링 이후 전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예산은 청년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내포=정태진 기자(jt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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