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핸드폰은 모자이크 부탁”…왜?

김지우 기자 2023. 6. 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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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재팬 유튜브 채널 캡처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1일 보그 재팬 유튜브 채널에는 제니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제니는 가방 속 소지품들을 영어로 소개했다.

이날 제니는 작은 가방 하나, 큰 가방 하나를 챙겨왔다. 작은 가방에서는 가장 먼저 핸드폰이 나왔다. 핸드폰을 꺼낸 제니는 “핸드폰 케이스 블러 처리해 줄 수 있냐. 부끄럽다. 좀 더럽다”며 웃었다. 이어 “사람들에게 메시지 보내는 데 핸드폰을 쓴다. 하트 보내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작은 가방에서는 스크런치와 팔찌, 에어팟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나왔다. 제니는 큰 가방 소개에 앞서 “가방을 보면 엄마 같다. 엄마는 아이들이랑 나갈 때 비상용품을 챙겨 다닌다. 나는 자신에게 엄마 같다”고 전했다.

보그재팬 유튜브 채널 캡처



그러면서 고양이가 그려진 파우치와 최근 얼굴에 난 상처에 붙이는 것들, 페이스 롤러 등을 공개했다. 제니의 가방에서는 보라색 크리스털이 나오기도. 제니는 “LA에서 샀다. 작은 파우치에 넣어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후 필름 카메라, 약, 간식 등 제니의 취향 듬뿍 담긴 물건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니는 매거진 보그 재팬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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