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치매극복선도' 도서관 2곳 추가 지정

김지혜 기자 2023. 6. 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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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동구 더불어숲작은도서관과 명덕이음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 단체'는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 기관, 학교, 도서관 등을 말한다.

더불어숲작은도서관과 명덕이음작은도서관이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동구 관내 총 9개 도서관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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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2일 동구 더불어숲작은도서관과 명덕이음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추가 지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울산동구청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동구 더불어숲작은도서관과 명덕이음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 단체'는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 기관, 학교, 도서관 등을 말한다.

더불어숲작은도서관과 명덕이음작은도서관이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동구 관내 총 9개 도서관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 운영된다.

추가로 지정된 두 도서관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또, 도서관 내 치매도서 코너를 설치해 아동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치매 관련 도서를 비치하고 향후 관련 도서를 주기적으로 순환 비치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최신 치매정보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도서관 확대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치매 관련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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