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복귀 거부했는데…아스널은 싫고, 바르사는 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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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칸셀루가 다음 시즌 소속팀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일(한국시간) "칸셀루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복귀를 거부한 채 새로운 소속팀을 찾고 있지만 선택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칸셀루는 지난 1월 임대 신분으로 맨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다.
보도에 따르면 칸셀루는 맨시티, 아스널이 속한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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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주앙 칸셀루가 다음 시즌 소속팀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일(한국시간) “칸셀루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복귀를 거부한 채 새로운 소속팀을 찾고 있지만 선택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칸셀루는 지난 1월 임대 신분으로 맨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다. 출전 시간 문제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을 빚으며 쫓겨나듯 떠날 수밖에 없었다.
뮌헨과의 동행도 오래가지는 않았다. 임대 이적 후 20경기 1골 6도움을 기록했음에도 뮌헨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뮌헨은 칸셀루를 완전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아스널이 떠올랐다. 아스널은 올여름 수비 보강을 위해 칸셀루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칸셀루의 계획에 아스널은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칸셀루는 맨시티, 아스널이 속한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다른 행선지 후보로 거론된 바르셀로나행도 어렵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다. 칸셀루 영입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칸셀루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선택지도 줄어들고 있다. 고집을 꺾고 다른 기회를 물색해야 할 것이다”라며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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