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모가농협 서동환 조합원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 모가농협(조합장 황순철)이 조합원인 쓰리뚱농장 대표 서동환씨(36·신갈1리) 가 1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23년 함께하는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청년농업인상에 선정되도록 이끌어주신 모가농협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모가지역 청년농이 희망찬 청사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순철 조합장은 "서씨와 같은 젊은 청년농가들이 마음 놓고 농사에 전념하도록 모가농협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이천 모가농협(조합장 황순철)이 조합원인 쓰리뚱농장 대표 서동환씨(36·신갈1리) 가 1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23년 함께하는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동환씨는 비농업인·비농업계열 출신으로 일반 기업체에 근무하다 2017년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가족과 함께 고향으로 귀농해 농사를 짓고 있다. 현재 7만1074㎡(2만1500평)에서 콩을, 4만6280㎡(1만4000평)에서는 벼를 각각 재배하고 있다.
서씨는 특히 50세 이하의 젊은 농가들로 구성된 모가농협 콩작목반원으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농기계 조작과 운전으로 농업 기계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으며 영농일지도 꼼꼼하게 작성해 농사 기록을 데이터화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그는 마을 자율 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마을 지킴이 역할도 자처한다.
모가농협은 서씨가 앞으로 쌀·콩 등 식량작물 생산 전업농으로 성장하고 모가지역 청년농의 구심점이 될 것이고 기대한다. 서씨는 “청년농업인상에 선정되도록 이끌어주신 모가농협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모가지역 청년농이 희망찬 청사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순철 조합장은 “서씨와 같은 젊은 청년농가들이 마음 놓고 농사에 전념하도록 모가농협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