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미드소마' 아리 에스터 감독, 26일 첫 내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전' '미드소마'를 연출한 아리 에스터 감독이 신작으로 처음 내한한다.
2일 수입사 싸이더스에 따르면 아리 에스터 감독은 오는 7월5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한국 영화 마니아로도 유명한데 작품을 만들 때마다 한국 영화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음을 고백해 국내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유전' '미드소마'를 연출한 아리 에스터 감독이 신작으로 처음 내한한다.
2일 수입사 싸이더스에 따르면 아리 에스터 감독은 오는 7월5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린 영화.
아리 에스터 감독은 한국 영화 마니아로도 유명한데 작품을 만들 때마다 한국 영화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음을 고백해 국내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미드소마'를 만들 때는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에서 영향을 받았음을 밝혔고, 서사를 전달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할 때에도 한국 영화를 참고한다고 말하는 등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아리 에스터 감독의 내한 일정은 추후 싸이더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된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오는 7월5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