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18개 시군 목소리 담은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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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도내 18개 시군교육지원청을 순회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마무리하며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5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5월 31일 창원교육지원청까지 순회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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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도내 18개 시군교육지원청을 순회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마무리하며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5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5월 31일 창원교육지원청까지 순회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도교육청에서 참석 대상과 주제를 계획한 것과 달리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현안을 중심으로 주제를 설정하며 '지역'에 초점을 맞춘 방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협의회 주제와 연관된 본청 부서장이 함께 참석해 현장에서 나온 질문에 답변하고,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지역민들과 함께한 간담회는 지역 현안으로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하동교육지원청은 섬진강 교육생태계 프로젝트 활성화로 영호남을 잇는 교육 성장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사천교육지원청은 우주항공과 학교 교육 연계 방안을 논의했고, 김해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남해와 밀양, 함양교육지원청은 문화와 예술교육을 연계하자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 의령과 창녕, 고성, 하동, 합천 등 지방소멸 위기 지역 교육지원청은 작은 학교 살리기를 주제로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마을 배움터 활성화를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18개 교육지원청에서 함께 모아주신 혜안과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는 경남 교육이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표준으로 자리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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