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체육서비스…전북체육회, 재능기부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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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도내 대학 및 실업팀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학교와 클럽(동호인), 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체육 서비스를 펼치는 재능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 체육회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기관, 클럽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이달에도 호원대 씨름부가 각 학교를 찾아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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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도내 대학 및 실업팀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학교와 클럽(동호인), 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체육 서비스를 펼치는 재능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각 종목 전문(엘리트) 선수들이 체육현장에서 일일 지도자가 돼 이론과 실기 등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군산대 배드민턴부는 최근 군산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 2곳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했고, 우석대 검도부도 익산고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쳤다. 궁도협회도 동호인클럽을 찾아 교육을 펼쳤다.
전북은행 배드민턴팀도 최근 전주 성심여고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도 체육회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기관, 클럽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이달에도 호원대 씨름부가 각 학교를 찾아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도 체육회 신준섭 사무처장은 “재능기부 사업에 동참해주는 운동부(팀)에 감사드리며 질 높은 체육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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