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범죄도시3' 200만 소감 "깜짝 놀라…매일 반응 확인" [N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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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규필이 영화 '범죄도시3'의 200만 돌파 소식에 "너무 많이 봐주셔서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규필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범죄도시3'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대해 "영화를 잘 만드셔서 잘 된 것"이라며 소감을 밝히기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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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고규필이 영화 '범죄도시3'의 200만 돌파 소식에 "너무 많이 봐주셔서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규필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범죄도시3'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대해 "영화를 잘 만드셔서 잘 된 것"이라며 소감을 밝히기 쑥스러워했다.
이어 고규필은 "너무 많이 봐주셔서 깜짝 놀랐다"면서 "우리끼리는 그런 얘기를 많이 했다, '범죄도시2' 근처는 못 가도 2등만 했으면 좋겠다고, 그런 얘기만 했는데 손익분기점이 180만명인가 그런데 그것만 넘겼으면 좋겠다는 얘기만 했었다"고 말했다.
고규필은 부모님도 요즘의 상황들에 함께 기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어머니가 많이 좋아하신다, 어머니와 동생이 시사회에 왔는데 내가 나올 때 보신 분들의 반응이 있고 하니까,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사실 저희 어머니는 그 전부터 일이 없엇던 과정을 많이 보셔서 '범죄도시3'로도 너무 좋아하시지만, 최근에 일을 꾸준히 하고 있으니까 그 자체만으로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고규필은 '반응을 확인하느냐'는 말에 "아유, 맨날 본다, 최근에 어떤 기자님이 너무 좋게 써주셔서 내 주변에서 그 글을 보고 운 친구들도 있고, 내게 보내주고 했었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2'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다.
고규필은 극 중 중고차 딜러 초롱이 역을 맡았다.
한편 '범죄도시3'는 지난달 31일 개봉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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