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9만 평'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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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가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의 미군반환공여지에 61만808㎡(약 19만 평) 규모의 공원을 조성한다.
지난 1일 개최된 '캠프하우즈 공원 운영 및 콘텐츠 기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관련 국·과장, 파주도시관광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캠프하우즈 근린공원의 현황과 유사 사례조사 ▲공원 운영 콘텐츠 도출 방안 ▲운영 및 관리 방식 검토 등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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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의 미군반환공여지에 61만808㎡(약 19만 평) 규모의 공원을 조성한다.
지난 1일 개최된 ‘캠프하우즈 공원 운영 및 콘텐츠 기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관련 국·과장, 파주도시관광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캠프하우즈 근린공원의 현황과 유사 사례조사 ▲공원 운영 콘텐츠 도출 방안 ▲운영 및 관리 방식 검토 등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미군이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기반 시설과 주차장 설치 후 문화‧예술, 교육‧체험, 편의시설 등을 갖춘 공원을 조성해 2025년 초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캠프하우즈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공원을 조성해 오랫동안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콘텐츠 개발 등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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