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서 프러포즈까지 했는데…모태범-임사랑, 열애 1년만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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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모태범(34)과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31)이 공개 연애 1년 만에 결별했다.
2일 모태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임사랑의 소속사의 이엘파크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후 공개 열애인 만큼 두 사람은 '신랑수업'에서 알콩달콩 연인의 모습을 보였고, 모태범은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까지 할 정도였다.
두 사람은 최근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공개 연애 1년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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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모태범(34)과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31)이 공개 연애 1년 만에 결별했다.
2일 모태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임사랑의 소속사의 이엘파크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지난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을 통해 소개팅 상대로 만났다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공개 열애인 만큼 두 사람은 '신랑수업'에서 알콩달콩 연인의 모습을 보였고, 모태범은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까지 할 정도였다. SNS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당당하게 드러내기도 했던 두 사람이지만, 현재는 서로를 '언팔로우'한 상태다.
두 사람은 최근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공개 연애 1년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태범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2010 밴쿠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땄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마치고 선수생활을 은퇴한 그는 '신랑수업'을 비롯해 JTBC '뭉쳐야 찬다', KBS 2TV '생존게임 코드레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임사랑은 전직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201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美)'에 입상했다. 2019년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후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 tvN '나빌레라', KBS '커튼콜' 등에 출연했다.
[사진= 본부이엔티, 이엘파크 제공, 채널A '신랑수업'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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