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연구기관·대학 등과 손잡고 산업 특화전략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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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가 지역 혁신‧연구기관‧대학과 네트워크를 강화, 신산업 발굴과 산업분야 특화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군산시는 2일 지역 혁신‧연구기관‧대학과 산업발전 간담회를 통해 산업분야 특화전략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마련과 각 기관들의 신산업 추진방향, 전략산업 육성방안 등 다양한 토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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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가 지역 혁신‧연구기관‧대학과 네트워크를 강화, 신산업 발굴과 산업분야 특화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군산시는 2일 지역 혁신‧연구기관‧대학과 산업발전 간담회를 통해 산업분야 특화전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산시 김미정 부시장, (재)자동차융합기술원장,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 (사)전북산학융합원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장,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북본부장, 군산대학교 산합협력단장 등 지역 혁신‧연구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마련과 각 기관들의 신산업 추진방향, 전략산업 육성방안 등 다양한 토의가 이어졌다.
또, 향후 인프라 보유기관 간 연계 협력 플랫폼 구축 등 구체적인 협업 방향도 제시됐다.
특히, 친환경‧자율주행‧전동화에 따른 상용차‧건설기계분야 신규 중대형 R&D 발굴, 지역산업 수요 기반의 전문인력양성, 플라즈마 폐자원 자원화 적용과 소부장 플라즈마 신뢰성 센터구축, 중소형‧특수선 분야 조선해양 생태계 구축 등 기관별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 기업 등 산업체 수요 맞춤 공동 대응 방안 모색, 기업체 인력 공급, 정주여건 개선방안 등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폭 넓은 내용들이 다뤄졌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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