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 다스코 대표,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5천만 원 기탁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3. 6. 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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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구조물을 제조하고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다스코(주) 한상원 대표가 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안영근 병원장과 박창환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주재균 교육수련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와 한상원 다스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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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제공


금속 구조물을 제조하고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다스코(주) 한상원 대표가 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안영근 병원장과 박창환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주재균 교육수련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와 한상원 다스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상원 대표는 "미국의 석유왕이었던 록펠러가 은퇴 후 43년간 병원·학교·교회 등에 기부하는 삶을 살았던 점을 본받아 앞으로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1억 원이라는 큰 기부금을 저희 병원에 기부하신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한 대표의 나눔 정신 잘 이어받아 전남대병원이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더욱 보탬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상원 대표는 다스코의 전신인 동아산업을 지난 1983년 창업 후 현재까지 40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금속 구조물 제조, 신재생에너지 핵심 개발 등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에너지사업 등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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