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임사랑,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

박지윤 2023. 6. 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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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34)과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31)이 결별을 인정했다.

임사랑의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2일 <더팩트> 에 "임사랑이 모태범과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정확한 시기는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지난해 6월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소개팅으로 만났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1992년생인 임사랑은 서울예고와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의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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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신랑수업'으로 만나 열애 시작
소속사, 결별 인정..."정확한 시기는 사생활"

모태범(왼쪽)과 임사랑이 결별했다. /더팩트 DB, 이엘파크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34)과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31)이 결별을 인정했다.

임사랑의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2일 <더팩트>에 "임사랑이 모태범과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정확한 시기는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지난해 6월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소개팅으로 만났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신랑수업'에서 달콤한 연애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1989년생인 모태범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땄다. 이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이후 스포테어니로 전향한 그는 '뭉쳐야 찬다' '천하제일장사2'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1992년생인 임사랑은 서울예고와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의 배우다. 그는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활동했고 2017년 제6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에 당선됐다. 이후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나빌레라' '커튼콜'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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