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핫스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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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나라셀라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를 맞았다.
2일 코스닥 시장에서 나라셀라는 시초가(1만9500원) 대비 2000원(10.26%) 내린 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라셀라는 앞서 진행된 IPO(기업공개) 진행 과정에서 고평가 논란에 휩싸이며 흥행 부진을 기록했다.
나라셀라는 지난달 16일~1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760개 기관이 참여해 178.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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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나라셀라=나라셀라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를 맞았다.
2일 코스닥 시장에서 나라셀라는 시초가(1만9500원) 대비 2000원(10.26%) 내린 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2만원보다 12.5% 낮은 수준이다.
주가는 약보합권에 출발해 장 초반 강보합권으로 잠시 올라섰지만 이내 다시 하락전환한 뒤 낙폭을 키웠다.
나라셀라는 앞서 진행된 IPO(기업공개) 진행 과정에서 고평가 논란에 휩싸이며 흥행 부진을 기록했다. 나라셀라는 지난달 16일~1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760개 기관이 참여해 178.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같은 달 22일~23일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4.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라셀라는 지난 1990년 설립해 와인 수입·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칠레의 '몬테스 알파'를 단일 독점하는 수입사로 시장에 알려져 있다. 현재 120여개 브랜드와 100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와인의 공급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IPO에 성공하면서 국내 와인 수입 유통사 1호 상장기업 타이틀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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