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 광주 역동초교 학생들과 '새집 달기' 행사

박상욱 기자 2023. 6. 2.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일 경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도람근린공원에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새집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역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GH 관계자, 조류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GH는 곤줄박이 등 소형 조류들이 서식할 수 있게 특화된 새집을 준비했으며, 학생들과 조류 전문가들은 생태적 특성에 맞게 적정한 나무 30여 그루를 선정해 해당 나무에 새집을 달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형 조류 서식지 마련
새집 달기 행사 모습.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일 경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도람근린공원에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새집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역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GH 관계자, 조류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GH는 곤줄박이 등 소형 조류들이 서식할 수 있게 특화된 새집을 준비했으며, 학생들과 조류 전문가들은 생태적 특성에 맞게 적정한 나무 30여 그루를 선정해 해당 나무에 새집을 달았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화합하고, 사업지구 내 생물 다양성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