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표시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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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전라북도 부안군이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편다.
부안군은 2일부터 30일까지 '수입(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 기간'으로 설정했다.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 등 일본산 의존도가 높은 수산물로 원산지를 표시 위반 등을 점검한다.
한편 부안군은 앞서 지난달 31일 전북도, 부안해양경찰 등과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을 벌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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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전라북도 부안군이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편다.
부안군은 2일부터 30일까지 ‘수입(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 기간’으로 설정했다.
부안군은 이 기간 동안 전라북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안해양경찰서 등과 합동 단속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소매, 유통업체, 수산물 전문 음식점, 횟집 등이다.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 등 일본산 의존도가 높은 수산물로 원산지를 표시 위반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수입산 수산물에 대한 유통경로와 증빙자료 비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한편 부안군은 앞서 지난달 31일 전북도, 부안해양경찰 등과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을 벌였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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