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도 환경대상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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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기관단체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달 미세먼지 저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경기도 환경대상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속가능한 구리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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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기관단체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각 기초자치단체의 환경 분야 활동 실적을 평가해 표창하고 있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환경교육과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 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한 정량평가와 시·군 특화사업 지표 분야 정성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7개 분야 정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구리시는 시·군 특화사업 지표 분야에서도 자원순환교육센터 설치, 시립양묘장 운영 및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 하수처리수 재이용 및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달 미세먼지 저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경기도 환경대상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속가능한 구리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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