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감사·나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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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와 '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감사·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감사·나눔운동 실천과 범국민 캠페인 활동에 양 기관의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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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와 '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감사·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감사·나눔운동 실천과 범국민 캠페인 활동에 양 기관의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감사·나눔운동 교육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오(5) 감사엽서 보내기 캠페인 공동 추진 △감사·나눔운동 홍보 및 실천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5)! 감사엽서보내기 캠페인은 감사쓰기를 통한 변화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간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아버지·어머니·선생님·친구·경제부국을 만들어 준 선배' 등 다섯 분에게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함께 해주고, 우리나라를 잘 살게 만들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보내는 것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우리 아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감사와 평화를 실천하며 성장하는 데 좋은 영향력을 줄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우리 교육청은 감사문화의 선진화 기틀을 확고히 하기 위해 위원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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