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마을 2곳이 우크라로부터 공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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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 본토를 향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전날 러시아 서부 브랸스크 지역 두 마을에서 포격이 발생했는데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고 알렉산드르 보고마즈 브랸스크 주지사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북동부 체르니히우와 수미 지역 국경과 인접한 러시아 서부 브랸스크의 로마코프카 및 노바야 포고슈 마을에서 발생한 포격에 대해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 소행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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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키이우 새벽 두차례 폭발…전국에 공습경보 발령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최근 러시아 본토를 향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전날 러시아 서부 브랸스크 지역 두 마을에서 포격이 발생했는데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고 알렉산드르 보고마즈 브랸스크 주지사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북동부 체르니히우와 수미 지역 국경과 인접한 러시아 서부 브랸스크의 로마코프카 및 노바야 포고슈 마을에서 발생한 포격에 대해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 소행이라고 보고 있다.
러시아 당국은 이날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공격이 강화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전날 국경을 넘어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 지역으로 잠입을 시도했다고도 했다.
벨고로드주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주(州)에서 북쪽으로 약 7km 떨어져 있는 국경 지대로 최근 포격과 무인기(드론) 공격이 끊이질 않고 있다.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는 이날 셰베키노 지역에서 밤새 최소 1건의 포격이 보고됐으며 주민 2500명 이상이 대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본토 공격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자국 소행이라는 러시아 측 주장은 거짓이며, 러시아 의용병들에 의해 자행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지난달 22일 벨고로드주에서 발생한 교전은 러시아 반체제단체 '러시아 자유군단' 기획으로 밝혀진 바 있다.
러시아 본토 공격에 앞서 러시아는 지난달 초부터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을 상대로 수십 차례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하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우크라이나 전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그 시각 수도 키이우에서 두 차례 공격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폭발이 있었다고 비탈리 쿨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전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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