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2026 슈퍼볼 개최지' 선정...2만여 객실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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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오는 2026년 예정된 미국프로풋볼(NFL) 경기인 '슈퍼볼 개최지'로 샌프란시스코가 선정됨에 따라 2만여 객실 확보에 나선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미국의 인기 프로풋볼 구단인 포티나이너스(49ers), 산타클라라 관광청, 새너제이 관광청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2026 슈퍼볼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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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오는 2026년 예정된 미국프로풋볼(NFL) 경기인 '슈퍼볼 개최지'로 샌프란시스코가 선정됨에 따라 2만여 객실 확보에 나선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미국의 인기 프로풋볼 구단인 포티나이너스(49ers), 산타클라라 관광청, 새너제이 관광청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2026 슈퍼볼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 달레산드로 (Joe D'Alessandro)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장은 "제60회 슈퍼볼 개최지로 샌프란시스코가 선정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밝히며, "슈퍼볼 대회는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베이 지역에 큰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퍼볼을 위해 방문하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숙박시설, 문화, 식음 등 여러 방면에서 최선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지난 2016년에 이어 10년만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슈퍼볼을 위해 본 관광청은 샌프란시스코 및 베이 지역에 위치한 각 호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만여개의 객실 확보에 나섰다.
2016년에 열린 슈퍼볼은 샌프란시스코에 전년 대비 4배나 많은 1,800만 달러(약 237억원)의 숙박 매출을 기록하는 등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만 2,500만 달러 (약 33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가져왔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026년 FIFA 월드컵 및 PGA 챔피언십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도 잇달아 열릴 예정이며, 이 밖에 자세한 정보는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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