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장민희·구본찬·이승윤 등 금메달리스트 대거 출동…회장기 양궁대회 시작

김한준 2023. 6. 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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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제패기념 제40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가 다음주부터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을 기념하고 다가올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경기로, 리커브와 컴파운드를 합쳐 3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대회에는 김우진(청주시청), 안산(광주여대), 김제덕(예천군청) 등 2023년 양궁 대표팀 선수들은 참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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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제패기념 제40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사진 = 대한양궁협회

대학·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제패기념 제40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가 다음주부터 열립니다.

오늘(2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을 기념하고 다가올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경기로, 리커브와 컴파운드를 합쳐 3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런던 올림픽 2관왕 기보배(광주광역시청)와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민희(인천광역시청), 리우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광주광역시남구청) 등이 참가합니다.

다만 이번 대회에는 김우진(청주시청), 안산(광주여대), 김제덕(예천군청) 등 2023년 양궁 대표팀 선수들은 참가하지 않습니다. 대표팀은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리는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WAA 아시아컵 3차대회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 일반부와 대학부의 결승전은 10일 오전 대한양궁협회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습니다.

[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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