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방사선 기술 연구협력 강화

김태진 기자 2023. 6. 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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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2일 서울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이하, 화방사)에서 화방사와 '원자력 분야 공동연구·인력양성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양 기관 간 업무 협력을 통해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정보·기술 교류는 물론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대국민 화생방 방호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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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왼쪽)과 유재훈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이 '원자력 분야 공동연구·인력양성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원자력연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일 서울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이하, 화방사)에서 화방사와 '원자력 분야 공동연구·인력양성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방사선 환경평가 △방사능 재난 안전 기술 개발 △민군겸용기술 국산화 및 공동연구 등의 세부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특히 화생방 대응능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원자력연은 화방사 핵·방사능 분야 인력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특별교육을 신규 개설하고, 연 2회 교육할 계획이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양 기관 간 업무 협력을 통해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정보·기술 교류는 물론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대국민 화생방 방호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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