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거제 개편 '4인 협의체' 논의…"6월 중순쯤 협상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는 2일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4인 협의체'를 구성해 첫 논의를 진행했다.
여야는 각 당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순 이후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의장은 선거제도 개편 데드라인으로 6월을 제시하고 4인 협의체 구성을 여야에 주문했다.
김 의장은 지난 4월 선거제 개편과 관련한 전원위 종료 이후 논의를 이어갈 소위 구성을 제안했으나 국민의힘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차원의 논의를 주장하며 응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재민 박기범 김경민 기자 = 여야는 2일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4인 협의체'를 구성해 첫 논의를 진행했다. 여야는 각 당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순 이후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양수 국민의힘,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상훈 국민의힘,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진표 의장 주재로 회동했다.
국회 관계자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각 당에서 선거법과 관련해 충분한 숙의·준비 과정을 거쳐 협상에 임하기로 했다"며 "적어도 2주 정도 기간이 소요될 것이고 6월 중순 이후에 협상을 시작하지 않겠는가 예측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장은 선거제도 개편 데드라인으로 6월을 제시하고 4인 협의체 구성을 여야에 주문했다. 김 의장은 지난 4월 선거제 개편과 관련한 전원위 종료 이후 논의를 이어갈 소위 구성을 제안했으나 국민의힘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차원의 논의를 주장하며 응하지 않았다.
이후 정개특위에서 국민 500인을 대상으로 한 시민참여 공론조사를 열어 여론 수렴도 마쳤지만, 논의는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北 오물 풍선→ 탈북민단체 "임영웅 트로트, K팝, 겨울연가 보내겠다" 맞불
- 남편 숨졌는데 "내 아들 잡아먹었다" 구박한 시어머니…상속도 거부
- '의대생 살인' 한달도 안돼 또…'헤어지자' 한마디에 살인자 돌변 왜?
- 與 "김정숙 기내식 6292만원"→ 윤건영 "김건희도 공개하라…훨씬 많다"
- '최진실 딸' 최준희, 근접 셀카에도 굴욕 無…청순미 가득 비주얼 [N샷]
- 선미, 과즙미 넘치는 미모에 과감 패션 속 글래머 몸매까지…매력 부자 [N샷]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