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의무경찰 역사 속으로…2일 마지막 전역·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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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2일 인천 중구 서특단 대회의실에서 해양경찰 의무경찰 마지막 기수인 416기의 전역식 및 의무경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1년 제4차로 선발된 의무경찰 416기 128명 가운데 전국 해양경찰 관서 마지막 전역자이다.
2023년 6월 마지막 해양경찰 의무경찰의 전역 및 해단식으로 52년 해양경찰 의무경찰 역사의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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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2일 인천 중구 서특단 대회의실에서 해양경찰 의무경찰 마지막 기수인 416기의 전역식 및 의무경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6월4일 전역일을 맞는 의무경찰들로 총 10명이다. 이들은 2021년 제4차로 선발된 의무경찰 416기 128명 가운데 전국 해양경찰 관서 마지막 전역자이다.
이들은 6주간의 해군 기초군사훈련과 2주의 신임 의무경찰 교육을 거쳐 2021년 11월 12일 자로 서특단에 배치된 후 함정, 사무실 등에서 총 20개월 복무했다.
해양경찰 의무경찰은 1971년 3월 전투 경찰순경 1기 113명을 모집하며 그 역사가 시작됐다.
2023년 6월 마지막 해양경찰 의무경찰의 전역 및 해단식으로 52년 해양경찰 의무경찰 역사의 막을 내리게 됐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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